체험수기24 류머티즘의 고통이 끝날 날도머지않았습니다 류머티즘의 고통이 끝날 날도 머지않았습니다 박○○ 1960년생 남성 율본운동 체험수기 '행복한 체험' 中 발췌 저는 내년이면 60세가 됩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예쁜 손녀도 있지만, 마음대로 안아주지도 못하는 류머티즘 5년차의 할머니입니다. 자가면역질환인 류머티즘은 어깨, 손목, 무릎, 발목, 손가락 등 관절 마디마디가 갑자기 부어오르며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극심한 통증이 수반됩니다. 저의 경우는 아픈 부위가 이곳저곳 뛰어다니듯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났고, 심하면 관절은 물론 피부까지 파고드는 통증으로 꼼짝을 할 수 없었습니다. 겉이 멀쩡하니 남들이 보기에는 마치 꾀병을 부리는 것 같았지만, 실상은 마음대로 내 몸을 움직이지도 못한 채 매일 견딜 수 없는 통증에 시달리는 심각한 환자입니다. 평생 먹.. 2022. 11. 17. 병원도 한의원도병명을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병원도 한의원도 병명을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조○○ 1960년생 남성 율본운동 체험수기 '행복한 체험' 中 발췌 저는 50대 중반으로 아내와 두 자녀를 둔 가장입니다. 집밖을 나서면 병원이 즐비하고 좋은 약들이 차고 넘치는 세상에 왜 그런 곳에서 병을 고치려 하느냐는 질문을 무수히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수많은 시간과 돈과 희망을 낭비한 후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율본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젊은 시절 저는 등산을 좋아해 전국의 명산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암벽 등반에 빙벽 등반까지 열심히 다니다 보니 요즘 말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몸짱’이 되었습니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 탓에 사회에서 인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가족들과는 늘 데면데면했습니다.. 2022. 11. 16. 구급차에 실려 갈 정도의디스크가 깨끗이 나았습니다 구급차에 실려 갈 정도의 디스크가 깨끗이 나았습니다 강○○ 1970년생 남성 율본운동 체험수기 '행복한 체험' 中 발췌 저는 20년 넘는 직장생활 동안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작업을 많이 하였습니다. 언제부터인가 허리가 조금씩 아프기 시작하더니 하루는 통증이 너무 심해 작업 도중에 구급차에 실려 가게 되었습니다. 검사 결과, 요추추간판(허리 디스크)이 퇴화되어 제 기능을 전혀 못하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입원 2개월을 포함해 6개월 동안의 치료 끝에 의사는 치료 종결을 선언했고 저는 회사에 복직했습니다. 그런데 의학적인 치료는 종결되었지만, 제 허리의 통증은 종결되지 않았습니다. 일을 하다가도, 차를 타고 내릴 때도, 옷을 갈아입다가도 조금만 자세가 틀어지면 극심한 통증으로 고통스러웠습니다. 어떤 때는 선 .. 2022. 11. 15. 만신창이가 된 몸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만신창이가 된 몸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고○○ 1960년 생 남성 율본운동 체험수기 '행복한 체험' 中 발췌 1981년 대한민국의 격동기, 겨우 스무 살 청년이었던 저의 앞날은 참으로 암울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데모에 휩쓸렸는데, 진압하던 공권력의 폭행으로 어깨가 골절되고 온몸은 만신창이가 된 채 유치장과 구치소에서 온갖 고문을 당했습니다. 육신의 고통으로 인내는 한계에 달했고, 1년여 동안 밤마다 찾아오는 공포로 정신은 피폐해졌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20대였기에 용케 참고 견딜 수 있었나 봅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 40대 중반이 되니 불행하게도 그 후유증이 왔습니다. 어깨와 목이 마비되는 증상과 함께 손은 주먹조차 제대로 쥘 수 없을 정도로 부었습니다. 허리는 ‘11시 10분’ 정도로 돌아간 ’측만증’.. 2022. 11. 15.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