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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11

25년 두통이 나았습니다 25년 두통이 나았습니다 김○○ 1970년생 여성 율본운동 체험수기 '행복한 체험' 中 발췌 서른다섯 즈음에 시작된 저의 신경성 두통은 25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저를 힘들게 하였습니다. 머리가 아프면 진통제를 먹거나 휴식을 취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겠지만, 저의 두통은 그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머리를 움직이지 못해 꼼짝없이 누워 있어야만 했고, 심한 날은 머리 전체를 가득 채운 것 같은 압통으로 베개를 벨 수도 없었습니다. 수십 년 동안 심한 두통이 계속되었지만 의학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니 답답할 뿐이었습니다. 단순한 두통이 아니라 의학적으로 찾아내지 못하는 원인 모를 큰 병이 아닐까? 막연한 두려움이 시시때때로 밀려왔습니다. 그때마다 죽을 때 죽더라도 병의 원인이나 속 시원히 알았으면 좋겠.. 2022. 11. 22.
인간의 위대한 자연치유력 인간의 위대한 자연치유력 병은 의사가 고치는 것이 아니다 인체는 자연을 포함한 외부의 환경과 인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변화, 각종 유해 세균의 공격에 맞서 내부 환경을 항상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이 힘을 항상성(恒常性), 또는 ‘자연치유력’이라고 한다. 몸의 이상(異常) 상태를 질병이라 한다면, 외부의 도움 없이 인체 내의 모든 생체 질서와 환경을 항상 정상(正常) 상태로 유지하려는 생명체의 본능적인 능력이 자연치유력이다. 인체 본연의 자연치유 체계를 현존하는 과학적 논리로는 정확하게 규명할 수 없다. 굳이 과학의 잣대로 증명하지 않아도 분명히 우리 몸에 존재하고 있음을 부정할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인위적인 치료에 앞서 자연치유 시스템에 맡겨보는 것이 마땅하지 않을까? 병은 의사만 .. 2022. 11. 19.
피부병이 나으니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피부병이 나으니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전○○ 1970년생 남성 율본운동 체험수기 '행복한 체험' 中 발췌 저는 인생의 3분의 1이 넘는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독한 피부병을 앓았습니다. 온갖 치료를 다했지만 결론은 진통제로 견디는 것이었습니다. 1년 전에 직장 선배로부터 율본운동을 소개받았지만, 병은 의사만이 고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나는 오히려 선배가 이상한 곳에 빠진 것 같아 걱정을 했을 정도입니다. 그 후에도 ‘유능한 의사를 만나면 언젠가는 나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치료를 계속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늘 ‘별 방법이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궁하면 통한다고 어쩔 수 없이 율본운동 수련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나의 온몸을 뒤덮은 피부병은 딱딱하게 굳어 가뭄의 논바닥처럼 갈라져 있었고 그 사이로.. 2022. 11. 17.
만신창이가 된 몸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만신창이가 된 몸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고○○ 1960년 생 남성 율본운동 체험수기 '행복한 체험' 中 발췌 1981년 대한민국의 격동기, 겨우 스무 살 청년이었던 저의 앞날은 참으로 암울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데모에 휩쓸렸는데, 진압하던 공권력의 폭행으로 어깨가 골절되고 온몸은 만신창이가 된 채 유치장과 구치소에서 온갖 고문을 당했습니다. 육신의 고통으로 인내는 한계에 달했고, 1년여 동안 밤마다 찾아오는 공포로 정신은 피폐해졌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20대였기에 용케 참고 견딜 수 있었나 봅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 40대 중반이 되니 불행하게도 그 후유증이 왔습니다. 어깨와 목이 마비되는 증상과 함께 손은 주먹조차 제대로 쥘 수 없을 정도로 부었습니다. 허리는 ‘11시 10분’ 정도로 돌아간 ’측만증’.. 2022.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