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병이 나으니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전○○ 1970년생 남성
율본운동 체험수기 '행복한 체험' 中 발췌
저는 인생의 3분의 1이 넘는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독한 피부병을 앓았습니다. 온갖 치료를 다했지만 결론은 진통제로 견디는 것이었습니다. 1년 전에 직장 선배로부터 율본운동을 소개받았지만, 병은 의사만이 고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나는 오히려 선배가 이상한 곳에 빠진 것 같아 걱정을 했을 정도입니다. 그 후에도 ‘유능한 의사를 만나면 언젠가는 나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치료를 계속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늘 ‘별 방법이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궁하면 통한다고 어쩔 수 없이 율본운동 수련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나의 온몸을 뒤덮은 피부병은 딱딱하게 굳어 가뭄의 논바닥처럼 갈라져 있었고 그 사이로 진물이 쉼 없이 흘러 내렸습니다. 옷으로 가릴 수 없는 얼굴은 갈라진 채 퉁퉁 부어 있었고 목에서는 진물이 흘러내려 수건으로 목을 감은 채 체험 수련에 참석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두 손을 모으고 징소리에 집중하면서, 전달되는 기(氣)에 의해 몸이 움직이면 자연스럽게 몸이 시키는 대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잡념 때문인지 아무런 반응이 없었던 두 손바닥이 마지막 수련 시간에 양쪽으로 분리가 되더니 오른손이 먼저 아래로 내려오는 동작으로 4시간 수련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제 몸이 징소리에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침대에 누워 있는데, 갑자기 복부의 모든 장기가 마치 빨래를 주무르는 듯 파동을 일으키며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징소리에 몸이 저절로 움직인다는 직장 선배의 황당한 말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머리, 팔, 다리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요동쳤고 부실한 저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는 운동을 새벽 6시까지 했습니다. 한숨도 못 자고 출근했지만, 신기하게도 피곤하거나 졸리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부터 검붉은 피오줌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3일 뒤인 두 번째 수련 날에는 부은 얼굴과 피부가 확연이 좋아졌습니다. 사흘 만에 기적처럼 좋아진 저의 피부를 보고 모두들 놀랍다는 표정이었습니다.
그동안 병원에서는 저의 피부병이 알레르기와는 상관이 없다고 했습니다. 다만 제가 일하는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절삭유를 장기적으로 접한 사람들에게서 저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절삭유의 유해 성분에 대해서는 증명할 길이 없으며 치료 방법 또한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15년 전에 약 8년 정도 가공 절삭유를 사용하는 일을 했습니다. 당시엔 유해 성분이나 보호 장비에 대한 인식이 없었기에,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에 와서 그 작업이 제 피부병의 원인임을 밝힐 방법은 없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은 피부 감염과 통증, 가려움증을 줄여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약을 먹고 나면 정신이 멍해지고 몸의 감각이 무뎌지는 부작용이 나타났습니다. 최대한 버티다 최악의 상황이 되면 약을 먹었지만 내성이 생긴 탓인지 더 많은 약을 먹어야 했고, 결국 신장에 염증이 있다는 진단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기댈 곳이 없다는 절박함이 수련을 더욱 열심히 하게 만들었습니다. 수련 5일째부터는 매우 다양하고 구체적인 운동이 나와서, 제 스스로도 저의 인체 어느 부위를 치유하기 위한 운동인지 어렴풋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현명한 내 몸 안의 의사와 함께하면서 건강한 삶을 찾게 되면 그 보답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하라고 했습니다. 정말 나을 수만 있다면 내 가족에게 최선을 다하는 아빠와 남편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의 첫 번째 셀프운동은 허리를 여러 방향으로 돌려 그동안 제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하느라 망가진 신장을 회복시키는 운동이었습니다. 수련 둘째 날부터 시작된 검붉은 소변은 일주일 동안 지속적으로 배출되었습니다. 원장님의 말씀에 의하면 독한 약제의 과다 복용으로 망가진 저의 신장이 회복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했습니다. 회복된 신장이 제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 덕분에 피부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회복되었습니다. 고통의 17년을 보내고서야 저의 피부병을 낫게 하는 것은 독한 약제가 아니라 저의 신장이 제 기능을 하는 것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빨리 치유하고 싶은 욕심에, 징소리의 파동을 조금이라도 더 몸에 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음반을 틀어놓고 스피커를 옆구리에 부착하고 잠을 잤습니다. 기름을 사용하거나 불로 직접 구운 음식은 피하고 담백한 육류와 채식을 한 결과, 수련 11개월이 되자 저의 피부는 거의 완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병을 근원적으로 고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꽃샘추위가 한겨울 추위보다 더 매섭듯이, 거의 완치가 된 듯했던 제 피부병의 뿌리가 제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수련을 시작할 때 원장님께서는 모든 병이 치유되기 위해서는 두세 번의 호전 반응을 겪게 되며, 이 과정을 거쳐야만 병의 뿌리가 사라진다고 하였습니다. 그 말씀을 충분히 이해했지만 포기하고 싶을 만큼 제 피부병의 뿌리는 참으로 깊게 박혀 있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흘러내리는 피고름 때문에 낮이든 밤이든 수건을 목에 감고 생활해야 했고, 악취 때문에 아내와 따로 잠을 자야 했지만 열심히 수련에 임했습니다. 이렇게 1주일 정도 심한 고통을 겪고 나면 피부는 현저히 좋아졌습니다.
근본적인 치유를 위한 호전반응은 몇 개월 잠잠했다가 또 시작하기를 반복했습니다. 약 1년 동안 3회 정도의 호전반응을 거치고, 수련한 지 2년이 될 즈음에 저의 피부는 거의 정상 상태를 회복하였습니다. 회사에서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혈압, 신장, 당뇨, 간, 비염, 허리 관절, 이명 현상이 거의 완치되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수련으로 굽어진 허리가 펴진 덕분인지 키도 2cm나 커졌습니다. 수련을 시작한 후에는 어떤 양약이나 한약도 먹지 않았고 독감예방주사도 맞지 않았지만 저의 피부나 건강 상태는 양호합니다. 건강이 좋아지니 가정도 일도 충실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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