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4 약으로도 안 되던 불면증을 극복했습니다 약으로도 안 되던 불면증을 극복했습니다 오○○ 1970년생 남성 율본운동 체험수기 '행복한 체험' 中 발췌 저는 23세 때 척추의 물렁뼈가 잘못되어 3개를 잘라내고 다른 뼈를 잘라 이식하는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유증으로 하체에 마비가 와서 꼼짝없이 1년 넘게 누워서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 후엔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쳤고, 완전한 치료가 되지 않아 목을 돌리는 것조차 힘들었습니다. 부끄러운 일이나 그렇게 시작된 질병들은 39세 때 담석증 수술, 46세 때 맹장염과 자궁근종 적출 수술, 51세 때 백내장 수술, 60세 때 무릎연골 파열 시술, 61세 갑상선 수술로 이어졌습니다. 항상 몸 안에 가득 찬 냉기로 뼈마디가 쑤셨고 무더운 여름날에도 에어컨 바람을 제대로 쐴 수 없었습니다. 일 년이면 일곱 달은.. 2022. 11. 22. 25년 두통이 나았습니다 25년 두통이 나았습니다 김○○ 1970년생 여성 율본운동 체험수기 '행복한 체험' 中 발췌 서른다섯 즈음에 시작된 저의 신경성 두통은 25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저를 힘들게 하였습니다. 머리가 아프면 진통제를 먹거나 휴식을 취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겠지만, 저의 두통은 그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머리를 움직이지 못해 꼼짝없이 누워 있어야만 했고, 심한 날은 머리 전체를 가득 채운 것 같은 압통으로 베개를 벨 수도 없었습니다. 수십 년 동안 심한 두통이 계속되었지만 의학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니 답답할 뿐이었습니다. 단순한 두통이 아니라 의학적으로 찾아내지 못하는 원인 모를 큰 병이 아닐까? 막연한 두려움이 시시때때로 밀려왔습니다. 그때마다 죽을 때 죽더라도 병의 원인이나 속 시원히 알았으면 좋겠.. 2022. 11. 22. 기수련으로 예방하는 치매 기수련으로 예방하는 치매 노후를 가장 피폐하게 만드는 치매 노력 없이 그저 얻어지는 것은 없다. 무병 백세 시대가 희망이 아닌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의 노력도 있어야겠지만, 개인들도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 오래 사는 것이 나의 가족과 이 사회에 짐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세상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지만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지키는 길이기도 하다.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존엄을 지키며 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건강하지 못한 노후는 부모로서의 의무를 다했던 젊은 날의 공로를 온데간데없게 하고, 자식들에게 엄청난 짐을 지운다. 얼마 전 치매 어르신들이 머물고 있는 요양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노인들의 처참한 모습을 보면서 충격과 함께 인간의 .. 2022. 11. 20. 무병(無病) 100세 시대를 위한 준비 무병(無病) 100세 시대를 위한 준비 오래 산다는 것은 축복일까? ‘무병장수’란 것이 현실에서 가당키나 한 일일까? ‘유병장수’를 위해 준비를 하라는 보험회사 광고가 오히려 현실적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인구 현황에 따르면 고령 인구가 수직 상승하고 있다. 특히 100세 이상 인구는 2008년 2,179명에서 2017년 17,468명으로 무려 8배 증가했다. 불가피하게 수명 연장에 따른 치매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통계 자료를 보면 우리는 지금 무병장수가 아니라 유병(有病)을 감수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음이 확실해진다.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라고 한다. 그 숫자는 앞으로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날 것이다. 오래 살고 싶다는 인간의 기본 욕구를 충.. 2022. 11. 19.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