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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수기

구급차에 실려 갈 정도의디스크가 깨끗이 나았습니다

by 원장 이란 2022. 11. 15.

구급차에 실려 갈 정도의 디스크가 깨끗이 나았습니다

 

강○○ 1970년생 남성

 

 

율본운동 체험수기 '행복한 체험' 中 발췌

 

저는 20년 넘는 직장생활 동안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작업을 많이 하였습니다. 언제부터인가 허리가 조금씩 아프기 시작하더니 하루는 통증이 너무 심해 작업 도중에 구급차에 실려 가게 되었습니다.

 

검사 결과, 요추추간판(허리 디스크)이 퇴화되어 제 기능을 전혀 못하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입원 2개월을 포함해 6개월 동안의 치료 끝에 의사는 치료 종결을 선언했고 저는 회사에 복직했습니다. 그런데 의학적인 치료는 종결되었지만, 제 허리의 통증은 종결되지 않았습니다.

 

일을 하다가도, 차를 타고 내릴 때도, 옷을 갈아입다가도 조금만 자세가 틀어지면 극심한 통증으로 고통스러웠습니다. 어떤 때는 선 자세로, 어떤 때는 퍼질러 앉아서 수십 분을 꼼짝하지 못한 적도 있습니다. 주변 동료들이 많이 도와주었지만,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하루하루 버티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허리 질환은 운동이 최고라는 말에 열심히 운동도 하고 좋다는 치료도 받아보았지만, 크게 좋아진다는 느낌이 없이 불안한 상태로 2년 가까이 지내다 직장 동료의 소개로 율본운동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징소리를 들으며 수련을 한다는 소리에 썩 내키지 않았습니다. 아니 황당하기까지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상황이 하도 절박하다보니 야간 근무를 마치고 수련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때의 첫 만남을 감사하고 귀한 인연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맨 앞자리에 앉아 원장님으로부터 소리치유의 원리와 기공(氣功)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고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수련 첫날 두 번째 시간에, 소리에 맞춰 스스로 치유운동이 나온다는 동료의 황당한 말이 무엇인지 바로 체험했습니다.


손바닥 사이에서 바람이 나오는 느낌과 함께 손이 벌어지고 몸이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신비로운 기운이 제 몸을 감싸는 것 같았습니다. 수련만 열심히 하면 얼마든지 내 병을 고칠 수 있겠다는 강한 믿음까지 생겨 주저 없이 수련을 시작하였습니다.

 

주로 야간근무를 마치고 와서 수련을 하였는데 수련을 마치고 집에 가면 바로 출근을 해야 했습니다. 당연히 잠이 부족했을 텐데, 신기하게도 전혀 피곤함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하루하루 수련이 계속되면서 정말 신이 났습니다. 허리가 나아간다는 기쁨도 컸지만, 내 몸으로 느끼는 오묘한 기()의 흐름과 내 인체 스스로 아픈 곳을 찾아 움직이는 다양한 형태의 운동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머리와 발끝을 바닥에 붙이고 허리를 들어 몸을 활 같이 만든 상태에서 허리를 좌우로 흔들었다 다시 비틀고어깨와 목이 빠른 속도로 회전을 하다가 이어서 허리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운동이 반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위적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복잡한 운동들, 허리 환자로서는 상상도 못할 어렵고 난해한 운동들이 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매번 새롭게 나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한 달 정도가 지나자, 어깨가 가벼워지고 허리 통증도 사라져 회사 일을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두 번 100일 동안의 의무 수련을 끝내고, 한 달에 한두 번 건강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율본운동과 인연을 이어온 지 6년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예전에 허리가 아팠다는 사실이 기억조차 나지 않는 건강한 몸이 되었고, 매번 새롭고 설레는 마음으로 수련에 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