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본운동은 내 인생의 동반자
김○○ 1960년생 남성
율본운동 체험수기 '행복한 체험' 中 발췌
저는 50대 중반으로 아내와 두 자녀를 둔 한 집안의 가장이며 기둥입니다.
율본운동 수련원을 찾는 이유의 대부분은 의학적으로 고칠 수 없는 질병의 고통을 안고 있는 사람들로서 가벼운 질환으로는 근골격계질환, 척추질환, 불면증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질환에서부터 암을 비롯한 희귀 난치성 질환 그리고 저처럼 병명조차 알 수 없는 질환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율본운동을 알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만 열고 나가면 병원이 있고 다양한 약제가 넘쳐나는 세상에 병이 나면 병원을 가야지 왜 그런 곳에서 병을 고치려 하는지 한심하게 바라볼 것입니다. 그러나 꼬박꼬박 의료보험료 성실히 납부하고도 의학적으로는 도저히 고칠 수 없는 크고 작은 질환을 안고 살아가는 환자들은 수없이 많으며 그들은 지푸라기도 잡는 절박한 심정으로 제도권 의료를 벗어난 다른 치료법을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게 되면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행복이 주어지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검증되지 않은 잘못된 자연치유요법으로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결과를 얻게 됩니다. 저 역시 목 뒤에 불쑥 튀어 올라 딱딱하게 굳어 가는 ‘혹’ 때문에 많은 시간과 돈을 버리고 나서야 비로소 율본운동 수련원을 찾게 되었지만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다면 모든 국민이 수입에 비례하여 공평하게 의료제정을 부담했으니 국가는 현대의학에만 의존하게 하지 말고 다양한 치료법을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부터 율본운동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저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젊은 시절 등산이 좋아 전국의 명산을 누비고 다녔으며 암벽과 빙벽등반 나름 여러 가지 운동으로 체력을 단련하다보니 몸은 그야말로 누구나 부러워하는 “몸짱” 이었습니다. 성격 또한 매사에 적극적이었고 자신감이 넘쳤지만 가족들과는 소통을 하지 않고 모든 일을 내 위주로 처리하는 지극히 이기주의적 생각을 가진 못된 아비였고 남편이었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어느 덧 중년으로 접어들면서 하던 사업이 서서히 침체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인지 몸이 점점 이상해짐을 느꼈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어지러움이 밀려와 제대로 서 있기조차 힘들었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과 화를 낼 정도로 몹시 예민해졌으며 한번 화가 나면 그 분노가 쉽게 가라앉지 않는 그야말로 육체의 병이 약도 없는 마음의 병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마음의 병은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게 되었고 못난 아빠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점점 저를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저로 인해 아내와 두 아이들도 마음의 상처가 병이 되어가고 있었지만 저는 저대로 저를 이해 해주지 않는 가족들에 대한 서운함으로 스트레스는 점점 쌓여 병의 증세는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 되어갔고 결국은 가족들의 권유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불안증, 공황장애, 당뇨병, 어지럼증, 척추질환,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등등 정말 믿기지 않는 의사의 진단이 나왔고 건강하다고 자부하던 몸은 망신창이가 되어 결국 신경정신과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제 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조차도 정확하게 모른 채 의사의 지시대로 신경 안정제와 마취 유도제인 프로포폴(Propofol) 주사를 맞으며 지내다 증상이 완화되면 퇴원을 하였고 약을 먹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상태로 생활하다 증상이 더 심해지면 다시 입원하는 것이 저의 비참한 일상이 되었습니다.
잠을 잘 때면 머리가 터질 것 같아 눕지를 못하고 앉아서 졸다가 다시 누우면 머리에 압박이 가해져 어지럽고 터질 것 같은 고통으로 다시 앉아서 베개를 붙들고 졸다가 날이 새고...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자체가 차라리 죽는 것보다 더 힘들게 느껴졌지만 특별한 치료법을 찾지 못한 채 숨이 막힐 듯한 시간들은 계속 흘러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깨와 목이 너무 아파 목을 만져보니 뒷목에 제법 큰 ‘혹’ 같은 것이 만져졌습니다. 내 손아귀를 가득 채울 만큼 부은 혹은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점차 더 딱딱하게 굳어 가기 시작했고 혹 때문에 목을 뒤로 젖히기도 힘이 들었습니다. 의학적인 지식은 없으나 알 수 없는 ‘혹’이 경추의 신경을 눌러 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 것 같았고 이 ‘혹’을 제거 하면 내 병이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신경 정신과 치료는 접어두고 용하다는 병원과 한의원을 수소문하여 여기 저기 찾아다니며 할 수 있는 치료는 다 했지만 목덜미의 ‘혹’은 그대로였으며 의학적으로는 ‘혹’은 아니고 스트레스로 인해 근육이 굳어서 생긴 것 같다는 애매모한 진단뿐이었습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사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솔직하게 현재의 의학 수준으로 알아 낼 수가 없다고 해야 하는데 딱히 할 말이 없으면 습관적으로 내뱉는 말들에 실망만 거듭되었습니다. 그래도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민방요법을 찾아다니며 치료를 하기 시작했지만 결국 돈만 들어가고 점점 목 아래 등 쪽의 근육까지 조금씩 더 굳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병이 나을 수 있다는 작은 희망마저도 가질 수 없는 절망감으로 힘들게 버텨가고 있을 즈음에 ‘율본운동 수련원’을 소개 받았고 첫 수련에 참석한 날, 주위 회원들의 면면을 보니 질병의 고통에서 힘들어 하는 모습이 아니라 하나 같이 얼굴에는 생기가 돌았습니다. ‘병원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오는 곳이라는데... 수련의 결과로 저렇게 다들 혈색이 좋은 것일까? 나도 수련을 하면 저렇게 될 수 있을까?’
저의 첫 수련은 간절함과 호기심으로 시작 되었지만 아쉽게도 저는 남들처럼 합장한 손바닥이 벌어지는 첫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평소에 허리가 좋지 않아 단 5분도 바로 앉아 있기가 힘이 들었는데 수련 4시간동안 화장실 한 번 안가고 꿋꿋이 앉아 있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의 생각은 비록 남들처럼 기문(氣門)이 열리는 신비스러운 체험은 못했지만 긴 시간 동안 부실한 허리를 바로 세우고 앉아 있었다는 것 자체가 소리에 반응하는 내 인체의 신비스러움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수련을 지속적으로 하게 된 첫 날의 강한 믿음이었습니다.
둘째 날, 셋째 날... 수련은 계속 되었지만 손바닥에 기감을 느끼는 정도에서 조금 더 발전하는 날은 그야말로 ‘가뭄에 콩 나듯’ 가끔 두 팔이 움직이는 정도의 치유동작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비록 남들처럼 온 몸이 요동을 치는 치유 동작은 없었지만 때때로 원장님의 인생철학과 회원들의 치유 경험담을 듣는 재미, 그리고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치유운동을 직접 확인해서 병의 원인과 진행 상태를 설명해 주시는 원장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 서로 공감하고 격려하면서 함께 수련의 길을 걷고자 하는 선배 회원님들이 있었기에 수련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언젠가는 나에게도 남들처럼 치유의 기쁨이 찾아오겠지 ....
치유운동이 크게 나오지 않아도 병이 치유 되었던 여러 회원들의 사연들을 들려주시며 힘을 주고자 하시는 원장님의 말씀을 새겨들으며 그렇게 몇 개월이 지날 쯤에 저에게도 서서히 변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잠자리에 누우면 터질듯 한 머리의 압박감과 통증, 어지럼증, 요통 등이 완화되어 갔고 육체의 고통이 해소 되면서 마음의 상처도 치유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가족에 대한 배려와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는 마음의 여유로움. 그야말로 부드러운 남자가 되어 갔습니다.
저는 그동안의 수련 과정에서 육체의 고통이 마음의 병이 되고 마음의 병이 육체의 고통으로 이어진다는 진리를 깨달았고 다른 사람처럼 육체를 움직이는 치유운동 보다는 지난날의 나를 뒤돌아보며 후회와 잘못을 용서 받고자 하는 진심어린 기도를 수 없이 하며 마음의 깨달음을 먼저 얻고자 노력 했습니다 .
수련 1년 정도가 지나자 목덜미 아래 등 쪽으로 굳어진 근육이 먼저 풀리기 시작하더니 병명조차 알 수 없었던 목 뒤의 혹도 조금씩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1년이 더 흘러가니 보는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거의 정상 상태에 가까워지면서 동반했던 여러 가지 증상들도 함께 사라지면서 잠도 잘 자고 일상생활에 전혀 불편함이 없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 김해에서 함안까지 빠지지 않고 수련을 했던 지난날을 뒤돌아보면 저에게 찾아 온 육체적인 고통은 저의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율본운동을 통해 진정한 치유의 의미를 터득함으로서 가정의 화목을 다시 찾는 행운과 함께 제가 운영하는 식당의 매출도 크게 향상되어 생활의 안정도 찾았습니다. 이제 율본운동은 저와 우리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내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이며 참된 진리를 깨우치게 해 준 저의 스승으로 항상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율본가족 여러분들도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함께 수련하여 원장님의 가르침대로 ‘행복한 죽음’을 준비하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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