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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수기

두통과 변비가 동시에 해결되었습니다

by 원장 이란 2022. 11. 24.

두통과 변비가

동시에 해결되었습니다

 

○○ 1970년생 여성

 

율본운동 체험수기 '행복한 체험' 中 발췌

 

어릴 적부터 잔병치레가 많았고 몸이 약했지만 큰 병을 앓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지내다 결혼을 하고 아이 셋을 낳았습니다. 혼자 힘으로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내 몸은 나이와 맞지 않게 만신창이가 되어 있었습니다. 대책 없는 변비, 잦은 신경성 두통, 허리 통증이 저를 괴롭혔습니다. 다리가 저리고 아플 때는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어야 했습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큰 병은 아니라고 하지만, 힘든 몸으로 살림을 하자니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율본운동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저 나를 괴롭혀온 고질적인 두통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첫 수련에 임했습니다.

 

원장님이 혼을 담아 치는 징소리에 집중했습니다. 그랬더니 여름날의 소나기처럼 온몸이 소리의 파동으로 적셔지고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손끝이 찌릿했습니다. 이어서 마치 진동 기구에 손을 올려놓은 듯 손의 떨림이 시작됐고 풍선에 공기를 불어 넣는 것 같은 부양감이 느껴졌습니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이상야릇한 기운이 합장한 손바닥 사이로 들어와서는 마치 한 송이 꽃을 피우듯이 조금씩 조금씩 두 손이 벌어졌던 그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하루 이틀 수련을 계속하다 보니 질병의 고통도 고통이지만, 그동안 지친 나의 정신과 마음이 편히 쉴 수도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매주 다섯 번 진행되는 수련 중 겨우 하루밖에 시간을 낼 수 없었지만 어느덧 수련은 내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100, 6개월, 1년이 지나가니 수련의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한 번 시작되면 먹은 음식까지 다 토하는 고통으로 때론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던 두통이 거의 사라졌으며, 허리를 구부려 머리조차 제대로 감을 수 없었던 허리 통증과 걷던 길을 멈추게 했던 다리의 저림과 통증도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의 변비 증상은 심각했습니다.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열흘 동안 화장실을 못 갔습니다. 아랫배는 항상 무겁고, 가슴은 답답하고, 배출되지 못한 독소로 몸은 무기력했습니다.

 

수련을 시작하자 놀랍게도 두통과 변비 증상이 함께 좋아졌습니다.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진 것입니다. 현대 의학이든 자연 치유든 먹고, 자고, 배설시키는 기본적인 생리활동을 해결하지 못하면 본질적인 치유가 될 수 없다는 것이 원장님의 치유 철학이었습니다. 사실 이 세 가지 생리활동은 수련 중 제일 먼저 그리고 아주 쉽게 해결되는 기본적인 치유 성과라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제가 경험한 율본운동에 대해 이야기하면 대부분은 반신반의 합니다. 그러나 한 번이라도 체험의 기회를 가지면, 그 의문들은 한 번에 사라질 것이 분명합니다. 저는 율본운동을 통해 병은 누가 고쳐주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고치는 것이라는 진리를 배웠습니다. 내 몸 안의 의사를 만나게 해준 율본운동, 평생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