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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수기

율본을 통해 나를 뒤돌아 봅니다(허리통증 완화 체험기)

by 원장 이란 2023. 8. 9.

율본을 통해 나를 뒤돌아 봅니다(허리통증 완화 체험기)

조○○ 1960년생 남성

 

율본운동 체험수기 '행복한 체험' 中 발췌

 

 

저는 2012년 6월 중순 부실한 저의 허리 떄문에 율본과 인연을 가지게 되었으며 저의 수련 체험기는 중구난방 자유로이 썻기에 보시는 분들의 많은 이해를 구하겠습니다.

 

저와 같이 노동현장에서 수십 년 근무한 사람들은 사실 허리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이며 최근 들어 허리질환은 국민질환이라 할 만큼 보편적인 질환이 되었지만 지금까지 시행된 의학적인 수술이나 시술 요법이 해결방법이 아님이 전문가의 양심적 고백과 수술의 적법성에 대한 여러 가지 논쟁을 살펴볼때 분명 수술이 답이 아니라는 것은 명백한 사실인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일 년 중 서너번 정도 불규칙하게 끊어질것같은 통증의 고통이 있었고 이러한 증상은 해가 갈수록 빈도가 증가되었으며 통증의 정도도 점점 심해져 갔습니다.

 

그러나 여느 사람처럼 의학적인 방법은 선택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저와 같은 척추질환을 가진 주변 동료들의 치료사례를 보면 수술 후 심심찮게 재발하는 경우를 보았고 재발은 되지 않아도 오히려 수술 전보다 더 불편하게 생활하는 것을 보고 들어 왔기 때문입니다.

 

저 나름의 판단과 소견으로 의학적인 치료 보다는 운동 등의 자연요법을 통해 고치는 것이 타당한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저와 같은 환자들이 안심하고 할 수 있는 운동요법이 제공되지 않는 우리의 의료 현실을 볼 때 저와 같은 환자들이 내 인체가 요구하는 마땅한 자연치유요법을 찾지 못한다면 고통을 겪으며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분명 현재 시행되는 의학적인 치료방법이 적절한 치료법이 아님에도 국가는 치료의 가이드라인을 국민에게 제시하지 않고 있으며 그 사이 병원의 수입증대 목적으로 의사의 양심에 반하는 수술을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는 한심한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저의 허리질환 발병 원인을 거슬러 올라가면 적현공단 두산중공업(구. 한국중공업)에 근무 하던 1982년 추석 전 가을 어느날 5미터 높이 보일러 제품 위에서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는데 그 당시는 20대 초반의 새파란 청년이라 당장 나타나는 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의학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그때만 해도 사회와 기업의 작업환경이 열악하고 비인긴적인 시절이라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지 않아도 그대로 받아 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별한 외상이 없었기에 저 역시 그냥 그대로 지나쳐 버렸고 그런 저의 무지가 오늘의 이런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 이후로 저의 허리는 온전치 못한 상태였지만 딱히 적당한 치료방법을 찾지 못한 채 생활을 하던 중 2010년 하반기 어느날 저처럼 허리 통증으로 고통 받는 비슷한 처지의 동료들이 저마다의 상황을 공유 하던 중 율본의 소식을 접하게 되었지만 솔직히 그때는 반신반의 하였습니다. 그 이유라면 노동조합 활동을 하면서 과학으로 입증되는 사실과 보이는 현상만 인정하려는 유물론적 세계관이 나를 온통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나의 가치관이 율본의 이야기를 듣고도 쉽게 발걸음을 옯기지 못하는 이류 아닌 이유가 되었고 점점 허리 통증이 악화되자 결국에는 한 번 가서 부딪혀 보고 판단하자는 긍정적인 생각이 율본을 찾게 된 이유가 되었습니다.

 

처음 원장님을 뵙는 순간 느낌이 참으로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 갈수록 인생사,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들을 회원들과 공유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진속하고 정겨움이 넘쳐 나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였으며 원장님의 그런 모습이 율본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수현활 수 있는 곳이라는 믿음의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장님께서는 병의 근본 원인을 지금까지 우리가 접해본 병원 치료와는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셨고 우리가 잘 알 수 있도록 쉽게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병원 치료에서는 척추질환의 원인을 허리에 국한시키는데 원장님꼐서는 척추질환의 근본원인은 복부에 있으며 여러가지 이유로 복부 내에 탁기가 쌓이게 되면 그 탁기가 척추 뼈를 밀어내는 힘으로 작용하여 뼈가 휘어지거나 디스크가 이탈하게 되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수련의 첫 번째과정은 복부의 탁기를 몸 밖으로 내 보내는 것이며 복부의 탁기를 없애줌으로서 척추 뿐만 아니라 복부 내의 여러가지 질환이 치유되는 일석이조의 치유효과를 거둘 수 있고 그 다음에 기공운동을 통해 척추를 돌러싼 근육에힘을 길러 내 몸은 내 몸안의 의사가 지시하는 대로 복부운동, 어깨운동, 다리 운동을 하면서 복부내의 탁기를 손끝과 발끝으로 내 보내는 과정을 잘 수행해주었습니다.

 

 

 

 

어느새 수련한지 2년이 되었네요 지금이 유월이니까...

 

수련전에는 허리 통증과 함꼐 세수하는 동안 엎드려 있는 것조차 어려웠는데 지금은 허리통증도 사라졌지만 허리 굽히는 자세와 허리를 펴서 앉는 자세도 자유로워졌으며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는 덕분에 발톱 무좀도 엄청 좋아졌습니다.

특히 저는 외부 충격으로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손발이 시리고 일부 손가락이 하얗게 변화는 레이노증후군 일명 '백지증'이라는 질환을 가지고 있는데 따뜻한 계절에는 별 고통이 없으나 기온이 내려가는 늦가을부터 겨울까지는 상당히 고통스러운데 지난해에는 많이 좋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비록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미래에 저를 힘들게 할 수 있는 잠재된 질병의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또 그 증상들이 하나 둘 씩 치유 되고 있습니다. 중증을 앓고 계시는 수련생들의 비약적인 치유 체험담을 들어보면 아! 나는 그분들에 비하면 비교할 바가 아니구나 생각을 하지만 나름대로 꾀부리지 않고 부지런히 수련하여 최상의 조건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 볼 요량입니다.

고통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얼마나 열심히 수련 하느냐에 달렸다고 항상 원장님께서 말씀 하셨는데 게으른 탓으로 집에서 수련하는 횟수가 많지 않아 죄송할 뿐이지만 원장님께서 가지신 포부가 현실화되어 우리나라의 의료체계와 제도 및 의식이 한단계 발전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저 또한 세상의 편견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고 보편적으로 자유로운 환경이 만들어 지도록 작은 노력을 해볼까 합니다. 

 

율본과 인연을 맺으신 모든 분들이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 난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라며 소리 기공 율본 운동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그날까지 원장님!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