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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2

인간의 위대한 자연치유력 인간의 위대한 자연치유력 병은 의사가 고치는 것이 아니다 인체는 자연을 포함한 외부의 환경과 인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변화, 각종 유해 세균의 공격에 맞서 내부 환경을 항상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이 힘을 항상성(恒常性), 또는 ‘자연치유력’이라고 한다. 몸의 이상(異常) 상태를 질병이라 한다면, 외부의 도움 없이 인체 내의 모든 생체 질서와 환경을 항상 정상(正常) 상태로 유지하려는 생명체의 본능적인 능력이 자연치유력이다. 인체 본연의 자연치유 체계를 현존하는 과학적 논리로는 정확하게 규명할 수 없다. 굳이 과학의 잣대로 증명하지 않아도 분명히 우리 몸에 존재하고 있음을 부정할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인위적인 치료에 앞서 자연치유 시스템에 맡겨보는 것이 마땅하지 않을까? 병은 의사만 .. 2022. 11. 19.
한의학과 기공의 공통점 한의학과 기공의 공통점 경락과 경혈은 전통의학 치료의 근본 이론이면서 기공, 자연치유 요법들에도 적용되는 개념이다. 한의원에서 침을 놓고 뜸을 뜨는 자리가 바로 경락선상의 혈자리이다. 혈자리에 자극을 줌으로써 막힌 기운을 소통시키면 질병은 자연히 치유되는 것이다. 이렇게 기를 소통시켜 질병을 치유하는 것이 한의학이라면, 우리 인체가 스스로 기(氣)를 취하고 물리적 힘을 소통시키는 것을 기공이라고 한다. 생명체인 우리 인체 안에 에너지가 흐르고 있음을 부정하지 않는다면, 그 에너지가 흐르는 통로가 존재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가 아닐까? 그래도 그 실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사람들이 있다면, 단 한 번만이라도 내 몸을 통해 기(氣)를 운용하는 방법을 익혀 보길 권한다. 아주 잠시만이라도 몸을 통해 스스로 경험.. 2022.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