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질환2 뇌경색이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뇌경색 치유 후기) 뇌경색이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뇌경색 치유 후기) 김 성 무 율본운동 가이드북 '내 병은 내가 고친다' 中 발췌 내 나이 57세, 2023년 5월 뇌경색이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질병이 찾아왔다. 어머니께서 뇌경색으로 고생하시다 돌아가셨지만 나에게 뇌경색이 찾아오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질병이 예고하고 찾아오는 것은 아니지만 한창 일할 나이에 한 가정을 책임져야 할 가장이 오히려 가족에게 짐이 된다는 현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이미 아내가 율본과 인연을 맺고 있었고, 뇌경색이 오기 전, 함께 수련하자고 권유하였으나 나의 상식으로는 징소리로 질병이 낫는다는 이상한 말을 사실상 믿을 수가 없어 매번 거절하였다. 오히려 아내가 사이비 종교에 빠진 것은 아닌지 내심 걱정하기도 했다. 의학적 치.. 2024. 6. 12. 기수련으로 예방하는 치매 기수련으로 예방하는 치매 노후를 가장 피폐하게 만드는 치매 노력 없이 그저 얻어지는 것은 없다. 무병 백세 시대가 희망이 아닌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의 노력도 있어야겠지만, 개인들도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 오래 사는 것이 나의 가족과 이 사회에 짐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세상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지만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지키는 길이기도 하다.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존엄을 지키며 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건강하지 못한 노후는 부모로서의 의무를 다했던 젊은 날의 공로를 온데간데없게 하고, 자식들에게 엄청난 짐을 지운다. 얼마 전 치매 어르신들이 머물고 있는 요양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노인들의 처참한 모습을 보면서 충격과 함께 인간의 .. 2022. 11. 20. 이전 1 다음